해운대구, 반송1동 도시재생 거점 '스마트공유센터' 개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0 13:00: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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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8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스마트공유센터(아랫반송로 62)'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 핵심거점 역할을 할 '스마트공유센터'를 개소했다/제공=해운대구청
지난 8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 핵심거점 역할을 할 '스마트공유센터'를 개소했다/제공=해운대구청

개소식에는 김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공유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구는 2022년 새마을금고 건물을 매입해 19억 95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총면적은 336.78㎡이고 지상 4층 규모다.

층별 주요 시설로, 1층은 어르신과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공간인 '스마트 배움터', 2층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배치했다.

3층은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4층은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운영해, 주민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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