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이미선 기상청장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승협 항공기상청장이 동행했으며,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유종석 부사장과 함께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공역 내 항공기상관측자료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항공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종합통제센터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항공기상청은 공항기상라이다(TDWL), 항공기상관측장비(AMOS), 저층급변풍경고장비(LLWAS) 등 다양한 기상 관측 장비를 활용해 공항 중심의 지상관측망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 더불어 보다 안전한 항공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로 및 공역에 대한 관측자료 확대 수집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미선 청장은 “항공기상정보가 비행계획 수립과 비행감시에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한항공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기상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