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울산, 일부 경상남도(창원, 김해)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 일부 경상남도(창원, 김해)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남도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울러,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6일)까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따라서, 급격한 기온변화에 의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 울산시 -1℃, 경상남도 -8~0℃로 평년(-4~3℃)보다 2~5℃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 울산 11℃, 경상남도 10~12℃로 평년(8~11℃)과 비슷하겠다.
또,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8℃, 울산시 3℃, 경상남도 -2~7℃로 평년(-5~3℃)보다 2~6℃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 울산 16℃, 경상남도 14~16℃로 평년(8~11℃)보다 4~7℃ 높겠다.
한편, 모레(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