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모교인 원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34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로 살아 온 조 전 청장은 5일 오전 11시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새로운 국민주권(이재명 정부) 시대, 경찰 패러다임은 어디로 가야하는가'란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익산시장에 재도전하는 조 전 청장은
"국민이 경찰을 믿음 때 도시 전체가 안전해진다"며 청렴한 경찰을 강조했다.
조 전 청장은 범죄 예방‧출동‧피해자 보호가 경찰만의 업무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공동 대응 시스템이 될 때 가장 강력한 안전이 탄생 한다"며 안전도시 익산 조성에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조 전 청장은 "지자체‧소방‧교육‧복지‧의료‧시민 사회가 함께 할 때 통합 안전 플랫폼, 즉 국민과 함께 만드는 협력치안이 완성 된다"며 "경찰 단독 치안에서 도시 전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 시스템으로 가야한다"고 협력과 통합의 시대를 거듭 강조했다.
지난번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조 전 청장은 경선 탈락 후 익산을 떠나지 않고 남아 5년여 동안 익산시민과 호흡을 같이한 풀뿌리 정치인이자 행정가다.
내년 6월 3일 익산시장 출마를 벼르고 있는 조 전 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익산 조성 ▲임기 내 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민생 공약을 연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