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전북 인물대상 '노인복지 사회공헌 대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5 21:10: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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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이 ‘제11회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에서 장애인복지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김종빈 기자)
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이 '제11회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에서 노인복지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김종빈 기자)

(전북=국제뉴스) 김종빈 기자 = 홍성언 회장은 오랜 세월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한 걸음 앞서 실천해온 그의 일관된 노력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품격 있는 리더십'으로 자리 잡았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회장이 '2025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에서 노인복지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 회장은 경로당 활성화, 노인 여가 프로그램 확대, 건강·안전 교육 강화 등 어르신 일상과 직결된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홀몸어르신 돌봄, 정서지원 활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 어르신 문화행사 개최 등은 지역 내에서 '노인복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그는 또한 노인회 조직력 강화와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뜻깊은 역할을 해왔다.

'전북을 빛낸 인물'을 조명하는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시상식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복지TV전북방송·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국제언론인클럽·국제뉴스 전북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물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조직위원회는 "홍성언 회장은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온 지도자"라며 "건강·여가·권익 분야 전반에서 보여온 헌신과 성숙한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은 정치·행정·복지·문화·체육·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3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전북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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