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국제뉴스) 김종빈 기자 = 임미화 전주대학교 경영대학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가 '제11회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에서 학술·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복지TV전북방송,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국제언론인클럽, 국제뉴스 전북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임 교수는 도시 및 부동산 정책 분야 전문가로서 다년간의 연구활동과 공공정책 자문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는 전북도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국토부 중장기교통계획위원회, 새만금개발청 정책자문위원회, 전북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심의위원회 등 주요 국가·지자체 정책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주택정책, 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개선 등 핵심 지역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새만금개발 관련 지역전문가로서 도시계획 및 정책 분야 자문을 수행하며 지역 균형발전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임 교수는 전주 KBS 등 방송 및 언론 매체를 통해 지역 주택시장 분석과 정책 해설을 제공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공기관·산업체 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 전문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임미화 교수는 "전북의 도시·부동산 분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미래 방향을 고민하며 연구해 온 시간이 큰 보람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인물대상은 행정·의회·복지·교육·문화·체육·기술 등 33개 부문에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전북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