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미래 제조혁신 중심지로… '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5 20:52: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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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 단체기념사진
'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 단체기념사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와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미래모빌리티 및 경량소재 분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산업의 최신 동향과 첨단 제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개회 인사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의 지원사업 및 보유 장비가 소개됐다. 이어 미래자동차 산업 및 기술 동향 발표가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튿날인 5일에는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사례 및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센터가 제공하는 장비 활용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1:1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돼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기술 확보와 사업화 수요를 충족시켰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기업 유치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제조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미래모빌리티 및 경량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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