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NKPINK) 리사(LISA)가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리사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오프닝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공유, 전지현, 정호연, 신민아, 원지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리사는 조형적인 실루엣과 투명하면서도 주름진 텍스처가 인상적인 코르셋 크롭 상의 셋업을 착용했다. 특히 오버사이즈의 시스루 소재로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더했다.
또한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시스루 뱅과 히피펌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가방도 톤 다운된 브라운 컬러를 들어 조화를 이뤘다. 그러면서 촉촉한 피부 표현, 글로시한 립으로 과감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리사는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년째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여러 데이트 인증샷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리사는 지난 2월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캐스팅돼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으며, 넷플릭스의 신작 액션 영화 ‘익스트랙션: 타이거’에도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디즈니 실사 영화 ‘라푼젤’의 주연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