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후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최한 '소상공인 AI 캠퍼스' 교육이 마무리됐다.
교육은 대전 소상공인의 디지털·AI 역량 강화를 목표로 11월 26·27일과 12월 3일, 3일 동안 충남대 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와 충남대학교가 주관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대전신세계의 지역 상생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충남대가 설계한 커리큘럼에 따라 생성형 AI의 기초 이론과 실습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맞춤형 과제를 수행하면서 실제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을 익혔다.
소상공인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홍보 전략 수립, 데이터 활용 등 매출 향상에 직결되는 분야에서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신세계는 2022년 소진공, 대전시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상생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그동안 스타트업 피칭대회 후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참여해 왔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된 소상공인 AI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교육 분야를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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