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10분·효과는 평생… 에이치에이이엔지, 자동에어벤트 시공 전후 비교 결과 발표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12-01 14: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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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배관 공기 자동 제거로 효율 극대화, 난방비는 30% 절감


보일러 50℃ 세팅으로 가동 중인 상태의 거실 배관 물 흐름을 확인하는 열화상카메라 사진
보일러 50℃ 세팅으로 가동 중인 상태의 거실 배관 물 흐름을 확인하는 열화상카메라 사진


에이치에이이엔지(대표 이기)는 투에스티의 공식 대리점으로서 공동주택 및 소규모 건물에 적용한 신개념 자동에어벤트 시공 사례에서 난방 회수배관 온도가 설치 전보다 평균 15~21℃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관 내 공기(에어)를 자동으로 배출해 난방수 순환을 개선한 결과로, 난방 효율 향상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에이치에이이엔지는 11월 26일 건설된 지 25년이 지난 창원 지역 아파트에 자동에어벤트를 시공하며 열화상 카메라로 시공 전후 난방 온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보일러 온도 50℃ 기준 난방 온도가 시공 전 최소 23.3℃·최대 25.2℃에서 시공 후 벤트 가동 15분 만에 최소 26.8℃·최대 34℃로 급격히 상승했다.

11월 14일 동일 아파트의 또 다른 가정집에서 디지털 온도계를 활용해 측정한 전후 비교 데이터 또한 자동에어벤트의 효과를 보여준다. 해당 가정은 보일러를 30분이나 가동하고도 온도가 18.6℃에 불과했지만, 자동에어벤트 시공 후에는 가동 15분 만에 온도가 29℃까지 상승하는 등 난방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자동에어벤트는 난방 배관 상부나 공기 포집이 쉬운 지점에 설치해 보일러와 배관 사이에 쌓이는 공기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장치다. 배관 안에 공기가 남아 있으면 일부 구간이 잘 데워지지 않아 보일러 가동 시간과 연료 사용량이 늘어나는데, 자동에어벤트를 통해 이 공기를 상시 제거함으로써 동일한 설정 온도에서도 더 빠르고 균일한 난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치에이이엔지는 실제 시공 현장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디지털 온도계 등을 활용해 설치 전·후 회수배관 온도, 외기 온도, 보일러 설정 온도 등을 함께 기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토대로 난방 효율이 개선된 사례를 정리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수치 중심으로 제시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기 에이치에이이엔지 대표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 온도를 무조건 올리기보다 배관 내 공기를 제거해 시스템 자체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실제 시공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 규정과 결과보고서를 표준화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난방 효율 개선 솔루션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에이이엔지는 앞으로 아파트 단지, 다가구 주택, 상가 건물 등에서 자동에어벤트 시공과 함께 간단한 1일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난방 효율 진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에어벤트 시공 및 난방비 절감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이치에이이엔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이치에이이엔지의 난방 효율 개선 사례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leegi20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치에이이엔지 소개

에이치에이이엔지는 보일러 및 난방 배관 시스템 분야의 전문 시공 및 컨설팅 기업으로, 투에스티의 공식 대리점으로서 자동에어벤트 공급·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난방 효율 진단,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제안 등을 통해 가정과 소규모 건물의 난방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에이치에이이엔지

언론연락처: 에이치에이이엔지 이기 대표 0507-1358-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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