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추석 맞아 월곡시장 가스안전점검 실시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9-18 12:27:59 기사원문
  • -
  • +
  • 인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대식)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상인의 가스 안전 확보를 위해 17일 월곡시장(광산구 사암로 300)에서 가스안전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광역본부와 ㈜해양에너지 관계자가 참여해 시장 내 가스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상인들이 사용하는 가스레인지, 호스, 밸브 등의 상태를 확인하며, 노후 시설이나 안전상 위험 요소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가스 누출과 배관 손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가스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장기간 외출 시 가스밸브 잠그기 ▲가스 사용 시 환기 필수 ▲가스레인지 정상 작동 확인(파란 불꽃 확인) ▲화기 근처 가스버너 사용 금지 등 핵심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식 본부장은 “추석 명절 동안 가족 모임과 음식 준비 등으로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광주광역본부는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 속 가스 안전관리와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