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DX(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뉴놉(NEWNOP, 대표 강성봉)이 디지털 인재 양성의 명가 성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원장 양수복)와 손잡고, 미래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놉이 보유한 최신 AI 기술력과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성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의 검증된 교육 시스템에 접목하여,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과 기업맞춤형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 훈련 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뉴놉 소속 전문가의 프로젝트 멘토링 및 실무 특강 ▲우수 훈련생 대상 현장실습 및 채용 연계 기회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놉은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AI 비전 시스템 구축 등 복잡하고 다양한 DX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기술 중심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기술 트렌드와 문제 해결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녹여내, 훈련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기업 환경에서 마주할 과제들을 미리 경험하고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성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다년간 수많은 IT·디자인 분야 수상 경력과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인증으로 증명된 교육 전문 기관이다. 특히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젝트 중심의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현장 맞춤형 교육의 성공 모델을 제시해왔다. 이번 뉴놉과의 협력을 통해 훈련 과정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놉 강성봉 대표는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뉴놉의 기술적 자산과 성장 경험을 미래 인재들과 아낌없이 나누며, 국내 디지털 산업 생태계 전체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될 인재들은 AI기반의 UI/UX 반응형 웹 제작, 쇼핑몰 디자인, 사이트 리디자인 등 현재 산업계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될 예정이어서, 청년 취업 시장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