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장상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37일간 목계솔밭 캠핑장에서 피서지안내봉사센터 및 문고 운영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1년부터 25년째 운영하고 있는 피서지안내봉사센터 및 문고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정기환),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 주관으로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갖고 25개 읍면동과 문고에서 순번제로 근무를 할 계획이며, 올해부터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기간인 7~8월을 피해 6월과, 9~10월 캠핑장 성수기 연인원 2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캠핑장 주변 정화 및 방역활동, 구급약 상비와 이동문고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과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국민에게 가까이 가는 현장 새마을운동을 전개한다.

최영근 회장은 " 캠핑의 성지인 목계솔밭 캠핑장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휴가지가 될수 있도록 새마을가족들이 최선을 다해 다시 찾는 충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