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지역 현충시설 탐방 이벤트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0 11:50: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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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현충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보훈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인증하면 특산물 교환권과 자원봉사 시간이 주어지는 ‘달서 보훈길 따라~ 나라사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특수임무유공자회 달서구지회(회장 고임석)와 공동 추진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이 지역의 보훈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는 역사교육과 지역탐방을 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주민이 참여를 희망할 경우▲ 대구사범학생 독립운동 기념탑(두류공원 인물동산 내), ▲ 민족정기탑, ▲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 비(이상 월곡역사공원 내), ▲ 상원고 6.25참전 호국영웅명비(상원고 내), ▲ 태극단학생독립운동기념탑(상원고 뒤편) 등 5개 현충시설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40명에게는 달서구 대표 특산물 ‘달토기빵’ 교환권이 우편 발송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2시간도 인정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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