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편안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프리미엄 컴포트화 브랜드 ‘ZEPP’가 백화점 주요 지점 입점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ZEPP 컴포트화는 독일 정형외과의학박사 로버트 메츠(Robert Metz)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능성 신발로, 라이크라(Lycra) 첨단소재 갑피를 사용해 기존 신발과 차별화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 특허 받은 Lycra 갑피는 유연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발에 밀착되듯 편안함을 제공하며,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해 정장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현재 독일의 기술력과 생산공정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생산에 성공했다.

ZEPP 컴포트화는 단순한 편안함을 넘어 패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숙녀화적인 우아한 디자인에 캐주얼한 착화감을 결합하여, 일상은 물론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실용신안 등록을 마친 ‘착용감을 편하게 하는 신발’로 공식 인증된 만큼, 기능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현대, 롯데, 신세계에 입점한 ZEPP는 올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런칭을 통해 온라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오프라인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복제할 수 없는 Lycra 갑피와 독일 정형의학 기반 기술력, 여기에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ZEPP 컴포트화는, ‘블루오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태전 대표는 “단순한 신발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컴포트웨어’로 그 가치를 확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