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강원 춘천시민 여러분을 뵈니 새로운 나라가 확실하게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30일 오후 강원 춘천역 광장 유세에서 "지난 3년 간 정부의 역할을 포기하고 권력은 남용하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국가권력을 다 갖겠다고 12.3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민들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독재적 발상은 실행할 수 없는 제도를 보완하고 엄정하게 처벌하는 것인 진정한 내란 극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 나라가 제자리를 잡으려면 내란극복 기본이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내란 세력들이 다시 귀환하지 못하게 하는 것, 김문수 윤석열 아바타를 통해서 윤석열이 귀환하지 못하게 압도적 심판을 가하는 것이 대선의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이 서로 믿고 합리적으로 예측되는 사회에서 질서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국민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민생을 개선하는 것, 경제를 살리는 것은 정부가 해야할 3대 책임인데 국민의힘 정권은 다 실패했거나 책임을 전혀 지지 않고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춘천 등 강원도는 대한민국 안보때문에 특별한 희생을 치러왔다"며 균형발전 대전환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재명에게 기회를 주시면 수도권 집중에서 소외된 거리가 먼 지역일수록 더 많은 재정을 배분하고 정책적 배려를 가능하면 법제화까지 할 생각"이라고 공약했다.
또한 "정치는 최대다수의 최대 행복, 더 많은 사람들의 더 많은 기회, 더 공정하고 더 합리적인 세상을 만들어서 규칙을 지켜도 손해보지 않겠다. 우리 자식은 나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겠다라고 믿어지는 희망이 있는 세상 '우상향'하는 세상을 만드는게 정치이고 그걸 잘하는 정치집단이 민주당이고 그걸 잘 할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