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행] 돌쇠 아들과 나무꾼 아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0 17:5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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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동행')
(사진=KBS '동행')

KBS '동행' 505화에서는 13세 소년 돌쇠 현우와 그의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돌쇠 현우는 봄의 끝자락에 지게를 지고 산에 오르며 나무를 수확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할머니를 위해 1년 내내 산에서 죽은 나무를 주워오며 가족을 돌보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현우는 "할머니가 아프신데, 제가 도와드려야 한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사진=KBS '동행')
(사진=KBS '동행')

이번 방송에서는 현우가 아버지와 함께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아버지는 지적장애 3급으로 직장에 나갈 수 없지만, 항상 현우와 할머니 곁에서 두 사람을 보조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할머니는 과거에는 집안의 여장부로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현재는 건강이 악화되어 침대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할머니는 아들과 손자에 대한 걱정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으며, 현우는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KBS '동행')
(사진=KBS '동행')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현우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비법이 공개된다. 현우는 할머니가 혼자 계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엉뚱하고 귀여운 아이디어로 할머니를 기쁘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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