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17일 전국 7만 3,5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8,082명.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한 영화 '승부'는 이번 주말 200만 관객에 도전한다. 누적 200만명까지 약 11만명만 남겨둬 주말에 2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거로 전망된다(누적 189만명).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6323명·누적 72만명), 4위 '브리짓 존스의 일기:뉴 챕터'(2834명·1만8000명), 5위 '마리아'(1725명·7200명) 순이었다.
한편 '야당'은 이날 기준 실관람객 평점은 9.29점이며, '야당'의 주역들은 개봉 2주차 주말인 4월 26일(토), 4월 27일(일)까지 무대인사 진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4월 26일(토)에는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에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유성주, 황병국 감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7일(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에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유성주, 김금순, 황병국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야당'의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엠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