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5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오는 4~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야경투어는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이란 주제로, 단양의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후 6~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소노벨 단양∼단양군 보건의료원)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야경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 51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이 중 플리마켓 35개 부스는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10경, 구경당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외도 체험 부스 6개, 먹거리 부스 10개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최근 발생한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버스킹 공연과 벚꽃노래방 이벤트 등 일부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만개한 수변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경투어를 통해 단양만의 감성적인 야간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봄밤이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야경투어를 시작으로 단양강 잔도와 달맞이 포차 등 지역 야간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