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건설현장 76지구 안전점검 나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2 17:31: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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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모습.(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점검 모습.(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건설현장 총 76지구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중점사항으로는 ▲굴착면 적정 기울기 준수여부 ▲흙막이지보공 이상유무 ▲차량 및 건설기계 등의 전도방지 조치 실시여부 ▲작업계획서 작성 적정성 여부 등으로 봄철 지반이 녹아 풀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최근 부산 리조트 공사현장 화재 사고와 같은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불꽃 비산방지 조치 점검 등 건설현장 화재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도 실시중에 있다.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봄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반이 녹음에 따라 굴착면 지반상태 점검을 철저히 해 건설기계 넘어짐 등과 같은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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