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5'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5-01-24 09:15: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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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22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5'를 통해 선보인 '갤럭시 S25'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국내 4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지하철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방문객이 일상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갤럭시 스튜디오 입구의 AI 쇼룸은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복잡한 작업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지하철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학교 콘셉트의 '스쿨' 공간에서는 수학, 외국어 등 교과목 문제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상황을 갤럭시 AI로 손쉽게 해결하는 형태로 갤럭시 S25의 다양한 AI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디오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S25로 영상을 촬영한 후, 영상 속 목소리, 주변 소음, 음악 소리 등 다양한 종류의 사운드를 AI가 분류해 각각 따로 조절하는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 기능을 활용해 영상 편집을 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이 신제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 AI 클래스도 운영한다. 10명 내외 정원으로 약 20분간 하루 총 5회 진행된다. 삼성 강남에서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 사전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나머지 스튜디오 3곳은 현장 참여만 가능하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들의 익숙한 일상을 닮은 공간에서 진정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일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기능이 강화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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