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5년 역점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8 20:26: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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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충남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가 2025년 주요 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태안군)
지난 7일 충남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가 2025년 주요 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태안군)

(태안=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25년을 민선 8기의 마무리 해로 삼고, 다양한 역점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7일 열린 '2025년 주요 업무 실천계획 보고회'에서 군은 어촌 뉴딜 300 사업, 광역 교통망 확충 등 대형 SOC 사업의 완성과 함께,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2천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어촌 뉴딜 300 사업 △광역 교통망 확충 등 대형 SOC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여 지역 개발을 추진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드론, UAM 사업 고도화 △해양레저 관광산업 집중 투자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 발전 사업에 대응 △귀농·귀어·귀촌 정책 고도화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 △해상 풍력발전 단지 조성을 본격화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SOC 시설 확충 △복지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가세로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의 마무리 해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군민이 행복한 2025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개발, 관광 활성화, 주민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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