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 생생한 현장 이야기 담은 사진전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8 19:11: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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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시민과 물, 신뢰를 잇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와 직원들의 노고를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총 6개의 주제로 나뉘어 수돗물이 생산되는 정수장 업무 현장부터 시민들에게 가기까지 365일 24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상수도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성실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공기처럼 언제나 흐르고 있는 수돗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상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우리 가정에 닿기까지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여 있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서는 직원들의 현장 사진뿐만 아니라, 수계전환 과정을 상세히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이 영상은 상수도 관련 공사의 배경과 필요성을 담은 현장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상수도 공급 체계의 변화와 그 중요성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을 응원하는 한마디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사진을 감상한 후, 자신만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서 공기처럼 수돗물을 당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인천하늘수를 공급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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