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의 발전을 위한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제약학과 박천웅 교수가 제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월 8일 대학본부를 찾아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은 기탁자인 제약학과 박천웅 교수와 황방연 약학대학장, 고창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천웅 교수는 “충북대 약학대학에서 공부하는 인재들에게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여 사회로 배출하고 있는 약학대학에 더 나은 환경으로 시설을 정비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