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한화맨' 하주석, 1년 1억1000만원에 재계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8 17:49: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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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 한화이글스 제공 
하주석 / 한화이글스 제공

하주석(31)이 한화이글스에 잔류했다.

한화는 8일 “하주석과 계약 기간 1년 총액 1억1000만원(보장 9천만원, 옵션 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2012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원클럽맨’이다.

하주석은 한화에서 12시즌 간 875경기 타율 0.292, 49홈런, 81도루, 339타점, OPS 0.690을 기록했다. 2022시즌 중 헬멧 투척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고 시즌 종료 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KBO로부터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구단을 통해 “계약이 완료돼 신구장에서 한화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겨울 내내 개인 운동을 하며 준비를 잘해왔다. 책임감을 가지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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