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퓨, '미드소마' 촬영 때 "스스로 학대하는 기분" 들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08 17:41: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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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턴기자) ‘오펜하이머’ 등에서 호연을 보인 배우 플로렌스 퓨가 자신의 연기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서는 ‘오펜하이머’, ‘작은 아씨들’ 등으로 유명한 배우 플로렌스 퓨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언급한 사실을 보도했다.



플로렌스 퓨는 최근 자신의 커리어를 되돌아보며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다시는 ‘미드소마’에서 맡은 배역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드소마’는 아리 애스터가 2019년 감독한 공포 영화로,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개최한 하지 축제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이 담겨 있다. 해당 영화에서 플로렌스 퓨는 스웨덴 마을로 초대 받아 모든 사건을 겪는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플로렌스 퓨는 ‘미드소마’에서의 연기 경험을 말하며 “스스로 학대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나에게서 나온 것들이 자랑스럽다, 후회하지 않는다”며 고통스러운 촬영에서도 얻는 것이 있음 또한 강조했다.



한편, 플로렌스 퓨는 최근 ‘듄 파트 2’ 및 ‘오펜하이머’에 출연한 바 있으며, 향후 ‘듄 파트3’과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에덴의 동쪽’ 등에 출연할 전망이다.



사진=플로렌스 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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