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안남면 지사협)가 안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6기 임원 선출과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안남면 지사협을 2년간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으로는 전노식 위원이 선출되었다.
새로 선출된 전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기 안남면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의체로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돌보는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이 끝난 후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옥천군행복나눔연합모금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