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철원군은 1월 24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신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2025년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총 37개 사업(58억3천5백만원)에 대해 선정목록 및 사업규모, 신청조건, 선정기준 등을 정해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기술분야 식량작물분야사업으로 ▲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시범,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 비료 복합기술 시범 등 8개 사업
신작목개발분야사업으로 ▲ 철원사과 재배단지 규모화 사업, 생강 재배면적 확대 시범사업, 고추냉이 신기술 시범단지 육성 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수 경영 안정화 사업 등 10개 사업경제작물 분야 사업으로 ▲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시범,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 시범 등 9개 사업 농업지원 및 청년분야 사업으로 ▲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알츠하이머 예방 유산균 활용 국내산 치즈 제조 시범 등 7개 사업▲ 청년농업인 조직체 활성화 지원, 미래농업인재 학교4-H육성 지원, 미래 선도농업인(4-H)육성 지원사업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2025년 시범사업은 접수와 동시에 현장실태조사가 실시되며 '철원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통해 사업자가 선정된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도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적합성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해 시범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