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최영근)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35명 모집에 3,105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9.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권 대학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캠퍼스 정시모집 경쟁률은 2023학년도 7.7대 1, 2024학년도 8.9대 1, 2025학년도 9.27대 1로,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변화·혁신을 위한 대학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은 160명 모집에 1,243명이 지원해 평균 7.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경제통상학과가 10.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 일반학생(실기) 전형은 114명 모집에 1,578명이 지원하여 평균 1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스포츠건강학과가 24.3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입학정원이 증가한 의예과의 경우, 나군에서 모집하였으며 일반학생전형은 23명 모집에 115명 지원(5대 1), 지역인재전형은 28명 모집에 108명 지원(3.9대 1), 지역인재-기초생활 및 차상위전형은 2명 모집에 11명 지원(5.5대 1)했다.
올해 신설된 KU자유전공학부 또한 20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해 7.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모집 합격자발표는 비실기 전형이 1월 21일, 실기 전형은 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