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가 학과설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충북대 N16-2동 미술관 1층 갤러리에서 ‘조형예술학과 50주년 기념전 초코파이 헬로키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대 조형예술학과는 전신인 미술교육과가 설립된 1974년부터 5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으며, 조형예술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진과 동문 등 75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기법의 회화와 드로잉, 영상, 입체조형작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적 언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누구나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오송규 조형예술학과장은 “다변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인재 양성에 힘써온 조형예술학과가 어느덧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場)을 펼치며, 지역 주민에게 충북대 미술인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형예술학과 50주년 기념전의 오프닝 행사는 오는 11월 16일낮 12시부터 전시공간인 N16-2동 미술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