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그녀의 SNS에 올라온 사진 속에서 추자현은 투명하고 가벼운 베일 디테일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사진의 포인트는 바로 얼굴을 감싸는 투명한 베일과 이마에 장식된 메탈 체인 장식이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메탈 소재와 레이스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촬영 배경의 따스한 모래빛 톤과 베일의 순백색이 완벽한 대비를 이루며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추자현의 베일 스타일링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섰다. 레이스 끝부분의 섬세한 마감과 부드러운 실루엣은 그녀의 청초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메탈 체인 장식은 모던함과 전통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화보나 결혼식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스타일링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었다.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다”, “사막의 여신이 따로 없다”, “심플한데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추자현은 중국 활동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번 사진으로 그녀의 세련된 패션 감각과 독창적인 스타일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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