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202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제84(영주) 시험지구 본부를 방문하여,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성만 의장은 11월 13일 오전, 영주교육지원청 제84시험지구 본부를 찾아 대입수학능력시험 운영 및 준비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의장은 "수험생들이 긴장된 상황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본부 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수능 시험을 대비해 철저한 보안과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제84시험지구 본부는 영주를 비롯한 예천, 봉화 지역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중요한 시험지구로, 그 어느 때보다 수험생들의 안전과 편안한 시험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박종진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