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려다 '빛삭' 됐던 김새론, 이번엔 영화?...무슨 작품인가 보니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1-13 14:32: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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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뒤 복귀를 시도하다 무산됐던 배우 김새론이 이번에는 영화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1일 김새론이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신재호 감독의 신작이자 저예산 음악 영화를 촬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내용이 구체화됐다.



13일 엑스포츠뉴스는 "김새론의 복귀작인 영화 기타맨의 남자 주인공은 사업가 겸 음악인 이선정"이라고 전했다.



'기타맨'은 천재적인 기타리스트가 볼케이노라는 언더밴드에 가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달 14일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선정은 지난 2009년 이선정 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이며 현재는 성원제약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기타맨'은 이선정이 투자, 제작뿐만 아니라 연출, OST, 남자 주인공 출연까지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로 복귀를 노리고 있는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아 인근 일대에 신호 마비와 교통 혼란을 야기했으며, 상점들 또한 영업 손실을 입었다.



이후 해당 혐의로 2천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의 매니저로 취업했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새론은 이런 중에도 연예계에 복귀하기 위해 잦은 시동을 걸었던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의 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올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 출연도 준비했다. '동치미'는 포스터 촬영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반발이 일자 극 중 김새론의 흔적은 빠르게 삭제됐고, 결국 하차하게 됐다.



사진=김새론 SNS, MHN스포츠 DB, EI brothers, 연극 '동치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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