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현안사업 해결 행안부 방문 지원 요청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3 11:39: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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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방문 모습.(제공=옥천군청)
행안부 방문 모습.(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분 해소를 위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15억 원)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14억 원) 등 주요 현안사업 4건과 군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옥천읍 하상자전거도로 진입차단기 설치사업(2억 원) △옥천읍 삼청과선교 보수공사(6억 원) 등 재난안전 사업 5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및 국세 감소로 교부세가 감소하는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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