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22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9.67%(5000원) 하락한 4만 67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주가가 공모가 대비 52% 가량 오른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8~29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약 11조8238억원이 모였다. 희망 공모가액 2만3000~2만8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3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백종원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가정간편식(HMR)·가공식품·소스 등 유통사업 △제주도 더본호텔 통한 호텔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현재 25개 외식 브랜드를 통해 올 상반기 기준 국내 2917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