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6시 15분 경 서구 청라동의 청라제일풍경채2차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전기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서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청라제일풍경채2차아파트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해 주변 교통이 혼잡하오니, 출근차량은 우회해서 출근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은 불길을 잡으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