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삼양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lk삼양은 7.71%(190원) 상승한 2655원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최대 후원자였던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사업에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 종목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 LK삼양(구. 삼양옵틱스)은 내년 6월 스페이스X가 발사하는 위성에 현재 개발 중인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LK삼양은 지난 4월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텔레픽스와 함께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비롯해 인공위성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