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진주시청 조정부 선수들이 능력에 더해 인성까지 겸비한 이른바 ‘팔방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30일 진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진주시청 조정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진주시 남강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진주시청 조정부와 경남체고 조정부가 함께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경기장에서 경기정 운반과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들의 시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운영 업무를 보조했다.
앞서 진주시청 조정부는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29개의 메달(금12, 은9, 동8)을 획득, 2명의 국가대표 선발 그리고 기금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실력과 인성, 행정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팀임을 증명한 바 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우리 진주시청 조정부는 팔방미인이다. 조정선수단은 항상 진주시민의 응원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응원에 보답하고자 좋은 성적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도 우리 조정부에게 많은 응원을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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