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1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레하 2024 FW 팝업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내 친구 이나와 한나언니! 레하 2024 FW 팝업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심플한 화이트 니트, 그리고 하의로는 짧은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가을 룩을 완성했다.
특히 무릎까지 올라오는 블랙 부츠를 더해 시크한 무드를 더했으며,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출산 후 15kg을 감량한 그녀의 매끈한 다리는 더욱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다.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2021년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한지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레하 팝업 행사에서 그녀가 보여준 완벽한 가을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에게 ‘워너비 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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