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세련된 미니멀리즘에 골드 단추”... ‘국위선양’으로 파리 에펠탑 점령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24 11:2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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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가 세련된 미니멀리즘에 골드 단추를 착용하고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배우 전종서가 해외 일정 차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은 패션 행사 참석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서는 공항에 등장하자마자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종서의 이날 패션은 세련된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적인 스타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골드 단추 장식과 벨트 디테일이 있는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녀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또한, 컬러와 소재의 조화가 돋보였다. 짙은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와 짙은 와인 컬러의 부츠가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짙은 색상의 블랙 가방을 매치해 시각적인 포인트를 주며 시크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처럼 대조적인 색상들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전종서의 패션에는 레트로 무드도 가미되어 있었다. 골드 단추와 벨트는 복고풍의 요소를 추가해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다. 이러한 디테일은 그녀의 스타일에 깊이와 무게감을 부여하며,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드러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부츠 선택은 그녀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전종서는 와인 컬러의 주름진 롱부츠를 착용해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이 부츠는 다리를 돋보이게 하며, 주름 디테일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다이나믹함을 더했다. 이러한 디테일은 전종서의 패션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심플한 의상에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였다.

마지막으로, 전종서의 액세서리 선택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가방을 선택했으며, 골드 체인 디테일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가방 선택은 전체 스타일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한편, 전종서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종서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국 당시 전종서의 스타일이 더욱 주목을 받은 것도 바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그녀의 패션 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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