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일본 온천서 유카타 자태 눈길…“요쿠르트 대신 커피우유”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24 10:3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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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일본 온천서 유카타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온천 후엔 요쿠르트지 없어서 커피우유”라는 글과 함께 일본 온천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전통적인 일본 유카타를 입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황정음이 착용한 유카타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꽃무늬 패턴으로, 편안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허리에는 옅은 노란색 오비(허리띠)를 매치해 따뜻하고 조화로운 느낌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듯한 맨 얼굴은 여행지에서의 여유로운 순간과 온천의 릴랙스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온천이라는 공간과 잘 어우러진 그녀의 패션 선택이 돋보인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후 2004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 ‘내 마음이 들리니’, ‘비밀’,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훈남정음’, ‘7인의 탈출’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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