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이종범 {짠한형} EP. 60 술자리 레전드 찍고 간 야구 레전드 “오늘 분위기 D져분다잉~”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 선수 덕분에 자신이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정후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 구단과 6년 계약을 맺으면서 받았던 금액이 아시아 출신 야수 중에서는 최고액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이종범은 “아들이 그런 큰 금액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본인과 아내는 이게 정말 현실인지 믿기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만약 메이저리그가 최종 목표였다면 그곳은 충분히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무대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그저 아들을 응원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마음이 편해졌고 그래서 그런지 내 얼굴도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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