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 지켰다”…‘트롯중장비’ 진해성, ‘K탑스타’ 1위 자리 고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23 11:13: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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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중장비’ 진해성이 ‘K탑스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집계된 13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굳건하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진해성은 60.7%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왕좌를 지켰다. 진해성에 이어서는 박지현이 32.5%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영탁이 이름을 올렸다.



매력적인 저음에 탄탄한 기본기로 ‘정통트롯 끝판왕’ ‘트롯중장비’ 등의 별명을 자랑하는 진해성은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전국투어로 트롯 팬들과 만났으며, TV CHOSUN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 방송된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고즈넉함이 물씬 느껴지는 문경새재에서 마지막 여행인 만큼 ‘이별’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진해성은 송윤아의 ‘분홍립스틱’을 유쾌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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