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마스터’ 키→이중인격 신혜선까지...가요·영화·드라마 총 출동 [오늘의 프리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23 07:2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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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콘셉트 마스터’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으로 컴백


23일 오전 샤이니 키가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댄서블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포함한 하우스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된 장르 특화 앨범이다. 키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사이보그’ 콘셉트를 앨범 전반에 녹여 하우스 장르와 퓨처리즘의 만남을 이뤘다.

사이보그 키’의 완벽한 메카닉 무드를 위해 CG를 적용하지 않고 오랜 시간을 들여 제작한 헤드기어는 물론,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감상할 때 느껴지는 숨겨진 의미나 키가 구체화한 캐릭터 설정 및 가창 표현했다. 여기에 신곡 퍼포먼스 속 키가 초대하는 ‘즐거움의 상점’을 시각화한 재치 넘치는 동작 등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한껏 높인 다양한 디테일을 곳곳에서 찾아내는 재미도 ‘Pleasure Shop’의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9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김고은과 노상현의 사랑과 우정...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언론/배급시사회




23일 오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이언희 감독, 김고은, 노상현 등이 참석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연애관은 다르지만 라이프 스타일이 통하는 두 사람이 함께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대도시의 사랑법’은 김고은, 노상현의 찐친 케미와 완벽한 시너지를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세대 초월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력 충만한 배우들의 조합,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폭넓은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극장가에 활력을 전할 전망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중인격 신혜선과 이진욱-강훈의 색다른 로맨스 ‘나의 해리에게’ 제작발표회




23일 오후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제잘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현 감독,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가 참석한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등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가 만나 하반기 새로운 로맨스 열풍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혜선은 14년 차 무명 아나운서 주은호와 주은호의 또 다른 인격이자 주차관리소 아르바이트생 주혜리, 상반된 두 캐릭터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 스펙트럼을 재확인시킨다. 이진욱은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뷰티 인사이드’ 이후 선택한 ‘나의 해리에게’의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를 통해 비교 불가한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산한다.

여기에 예능과 드라마를 아우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강훈이 모태솔로 아나운서로 분해 안방극장의 설렘을 책임질 순정남 계보를 잇는다. 또한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조혜주가 MZ 아나운서로 강주연을 향한 짝사랑과 강주연의 첫사랑 주혜리를 향한 호감까지 지닌 쿨내 진동, 멋쁨 폭발하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등 이들이 선보일 연기 시너지가 앞으로 엮어낼 색다른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절로 높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 QWER 미니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23일 오후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의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알고리즘스 블러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청량한 보컬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차트 중독’ 주의보를 불러온 QWER가 ‘Algorithm’s Blossom‘으로 동라온다. 이는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포함해 ’INTRO(인트로)‘, ’가짜 아이돌‘, ’사랑하자‘, ’달리기‘, ’안녕, 나의 슬픔‘, ’메아리‘, ’OUTRO(아웃트로)‘ 등 총 8곡이 수록된 가운데, 사랑과 상처를 양분 삼아 세상에 보인 적 없는 새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QWER의 여정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아픔과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의 테마가 매력적으로, QWER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힘찬 멜로디가 돋보인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 참여로 QWER과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한편 QWER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알고리즘스 블러썸)’을 발매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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