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힘든 마음 고백...‘과일은 모양보다 양이지’ 소박한 일상”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19 07:5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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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방민아)가 추석 연휴 동안 자신의 근황을 팬들과 공유했다.

방민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해피추석이었다. 필요했던 시간이었z”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앞치마는 엄마 옷을 빌려 입었는데 조심하라 해서 입은 것”이라며 사진 속 모습을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 느끼지는 못하지만, 찰나에 느낄 때가 있다.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 것을 느끼는 게, 사무치고 보고 싶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이는 민아가 최근 감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글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민아는 주방에서 직접 과일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실생활 속에서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민아의 소박하고 가정적인 일면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그녀의 패션 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민아는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위에 귀여운 디자인의 앞치마를 입고 있었다. 앞치마 중앙에는 쿠키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가 담겨 있어 전체적으로 친근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밝은 연두색과 귀여운 패턴의 앞치마는 소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 민아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 패션은 그녀가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전하는 편안함과 가정적인 느낌을 잘 담아낸다.



한편, 방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에 출연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민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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