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액셔니스타팀과 스트리밍파이터팀의 동메달 결정전 경기가 펼쳐졌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FC액셔니스타 멤버인 박지안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를 들은 이영표 감독은 “둘 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박지안을 응원했다.
배성재는 “들은 바에 따르면 영화에 출연한 김고은 배우가 우리 프로그램의 팬이라고 하더라” 라고 말하며 관련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 김고은은 “‘골때녀’를 한두 번 보고 나도 축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배성재는 김고은에게 “축구를 할 마음이 있다면 이영표 감독님께서 직접 지도해 주실 수도 있다” 라며 깜짝 제안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축구 경기에 앞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승혜가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승혜는 오는 10월 13일 동료 개그맨 김해준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 개벤져스 팀에 겹경사가 있다며 이은형의 출산 소식도 알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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