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토론토서 우주를 내 품에...“파격적인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17 07:06:02 기사원문
  • -
  • +
  • 인쇄
김고은이 토론토서 파격적인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배우 김고은이 1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고은은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세련된 패션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의 헤어스타일은 숏컷으로 깔끔하게 연출한 모습이다.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채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은 그녀의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캐주얼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동시에 주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패션 스타일은 블랙과 핑크의 조화를 이룬 세련된 세트룩을 선보였다. 상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자켓으로, 소매와 하단에 핑크색 디테일이 포인트로 더해졌다. 이런 디자인 요소들은 차분한 무드 속에서도 경쾌함을 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의는 같은 블랙 톤의 루즈한 핏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김고은의 스타일링은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살리며,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김고은은 현재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사회적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재희(김고은 분)와 자신의 태생적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흥수(노상현 분)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두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과 그들이 겪는 현실적 갈등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로 주목받고 있다.



김고은은 이 작품을 통해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 연기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김고은과 노상현의 케미스트리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