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Off to Ulaanbaatar, Mongolia for the very 1st time!!!??? See you soon!!! (첫번째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발!!!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이번 출국길에서도 특유의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청록색 카디건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조합은 산다라박의 활기찬 에너지를 잘 표현하면서도,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그녀의 공항 패션은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감각을 담고 있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특히, 큰 블랙 안경은 지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여기에 작은 포인트 액세서리들이 더해져 전체적인 룩을 완성시켰다.
산다라박은 매번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도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그룹 2NE1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시간 2NE1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의 일본 투어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NE1은 이번 투어를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여전히 강력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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