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무표정+선글라스…“친구도 인정한 ‘올드보이’ 최민식 느낌?”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14 08:05: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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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올드보이 최민식을 떠올리게 하는 선글라스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배우 공효진이 1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렌즈는 너무 깨끗하지 않아도 좋은 것 같아요. 친구가 느낌 있다고 한 컷 ㅎㅎ”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효진은 사진 속에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특히 이 모습은 배우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올드보이의 한 명장면과 닮아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의 사진 속 표정은 매우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그녀는 햇살을 받으며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얼굴에 비치는 따뜻한 자연광이 사진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어준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전체적인 표정이 완전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미소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공효진의 편안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편안한 감정을 전달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공효진은 한 카페 앞에서 음료를 마시며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약간 무심한 듯한 표정을 하고 있으며, 따스한 햇살이 그녀를 감싸고 있다. 이는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주변의 주황색 톤으로 꾸며진 카페 외벽과 그녀의 옷 색깔이 조화를 이루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 사진 속 배경과 공효진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공효진은 최근 남편인 가수 케빈 오와의 다정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공효진은 SNS를 통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것으로 보이는 케빈 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케빈 오는 공효진의 허리를 감싸며 애정을 드러냈고, 공효진 또한 케빈 오의 허리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모습에 팬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케빈 오는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했으며,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7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은 팬들에게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내년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 역을 맡았다. 이민호가 연기하는 산부인과 의사 ‘공룡’과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효진의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드라마는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두 배우의 케미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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