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 또 기온 상승→내일까지 체감온도 33도 내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4 00:27: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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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4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과 내일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7~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당분간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 또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또, 오늘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5일) 서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4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어 내일(5일)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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